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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 “오월정신은 포용”…5·18 단체, 배재고 선처 요청

중앙일보

2026.07.08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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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유족회·부상자회·공로자회와 5·18기념재단은 9일 “배재고 야구부 학생들에게 다시 한번 기회를 달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오월 정신의 핵심 가치는 배제가 아닌 포용”이라며 학생들의 진심 어린 반성과 광주제일고의 선처 요청을 고려해 다음달 6일 시작되는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출전을 허용해 달라고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에 요청했다. 배재고 야구부는 지난달 29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광주제일고와의 경기에서 “스타벅스 가야지”, “탱크데이” 등 구호를 외쳐 청룡기 잔여 경기 몰수패와 전국대회 6개월 출전정지 징계를 받았다. 배재고는 지난 6일 광주제일고를 찾아 사과하고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했다. 이어 지난 8일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에 징계 처분에 대한 재심 신청서를 제출했다.
9일 오전 광주 서구 5·18 기념문화센터 앞에서 5·18 단체가 배재고 야구부 학생들의 선처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9일 오전 광주 서구 5·18 기념문화센터 앞에서 5·18 단체가 배재고 야구부 학생들의 선처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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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동([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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