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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폭염 속 뇌우 가능성…주말엔 국지성 소나기 예보

Los Angeles

2026.07.08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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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전역에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 주말에는 국지성 뇌우 가능성까지 예보됐다.
국립기상대(NWS)는 LA 카운티와 리버사이드, 샌버나디노 카운티 일부 지역에 발효된 폭염주의보를 오는 10일까지 유지한다고 밝혔다.
NWS에 따르면 글렌데일과 패서디나 등 일부 내륙 지역은 낮 최고기온이 화씨 105도 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상된다. LA 다운타운을 포함한 내륙 해안 지역도 82~94도의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어린이와 고령자, 냉방 시설이 없거나 야외 활동이 많은 주민은 온열 질환 위험이 큰 만큼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보건 전문가들 역시 충분한 수분 섭취와 함께 야외 활동 시 밝은색 옷을 입을 것을 권장하고 있다.
한편, 10일 오후부터는 기온이 3~6도가량 내려가며 평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주말인 12일에는 LA 카운티와 샌게이브리엘 산맥 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국지성 소나기와 뇌우 가능성이 예보됐다.

김여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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