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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고속도로 터널서 포르쉐 전도 후 화재…운전자 숨져

중앙일보

2026.07.08 22:20 2026.07.08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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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차. 셔터스톡

소방차. 셔터스톡

경남 함양군 광주대구고속도로 터널에서 포르쉐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전도된 뒤 화재가 발생해 운전자가 숨졌다.

9일 오전 1시 15분께 경남 함양군 광주대구고속도로 백전1터널 대구 방면에서 주행 중이던 포르쉐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충돌한 뒤 전도되면서 불이 났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가 현장에서 숨졌다.

소방당국은 현장을 지나던 운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오전 1시 52분께 화재를 모두 진압했다.

경찰은 사고 당시 차량이 과속 상태였던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또 차량 화재로 운전자 신원 확인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DNA 감식을 진행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원인도 함께 조사할 계획이다.



정재홍([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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