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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北박태성 총리, 북중조약 65주년 기념행사 참석차 방중

중앙일보

2026.07.09 00:14 2026.07.11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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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성 북한 내각총리(왼쪽에서 두번째)가 황해남도 신천군의 영농실태 등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에서 요해(파악) 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5일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박태성 북한 내각총리(왼쪽에서 두번째)가 황해남도 신천군의 영농실태 등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에서 요해(파악) 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5일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북한과 중국이 양국 간 ‘우호협조 및 상호원조조약(북중우호협력조약)’ 체결 65주년을 맞아 고위급 외교 행보를 이어가며 밀착 관계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중국 외교부는 9일 브리핑을 통해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와 정부의 공식 초청에 따라 박태성 북한 내각총리가 이끄는 당정 대표단이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중국을 공식 방문한다”고 발표했다.

박 총리는 11일로 예정된 북중우호협력조약 체결 65주년 공식 기념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대표단 파견은 지난달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북한 국빈 방문에 이어 한 달 만에 이루어지는 고위급 교류다.

북중우호협력조약은 1961년 7월 11일 베이징에서 김일성 지지율 당시 수상과 저우언라이 중국 총리가 서명했다.

이 조약에는 한쪽이 외부의 침략을 받을 경우 상대국이 즉각 군사적으로 개입하도록 규정한 ‘자동 군사개입’ 조항을 포함하고 있다. 양국의 전략적 동맹 관계를 뒷받침하는 핵심 고리인 셈이다.



고성표([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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