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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GC녹십자, 제약·바이오 여성 인재 함께 키운다

중앙일보

2026.07.09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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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8일 서울 용산구 숙명여대 행정관에서 열린 숙명여대-GC녹십자 협약식에서 문시연 숙명여대 총장(오른쪽)과 남궁현 GC녹십자 부문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7월 8일 서울 용산구 숙명여대 행정관에서 열린 숙명여대-GC녹십자 협약식에서 문시연 숙명여대 총장(오른쪽)과 남궁현 GC녹십자 부문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숙명여자대학교(총장 문시연)가 7월 8일 서울 용산구 숙명여대 행정관에서 GC녹십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제약·바이오 분야의 여성 인재 양성과 산학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문시연 숙명여대 총장과 남궁현 GC녹십자 국내영업부문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약·바이오 분야 여성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기업 방문과 실무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등 현장 밀착형 산학협력 파트너십도 구축한다. 숙명여대가 참여 중인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과 연계해 취업 지원과 채용 연계형 프로그램 개발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GC녹십자가 국내 여자대학과 체결한 첫 산학협력 사례다. 숙명여대는 1953년 설립된 약학대학을 중심으로 제약·바이오 분야 교육 역량과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대학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실무 역량을 키우고 산업 현장과 연계한 경력을 설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시연 숙명여대 총장은 “숙명여대의 교육 인프라와 GC녹십자의 산업 현장 노하우를 결합해 미래 제약·바이오 산업을 이끌 창의적 여성 리더가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남궁현 GC녹십자 부문장은 “현장 중심의 산학연계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숙명여대 학생들이 제약·바이오 산업의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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