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대표팀은 정지석(대한항공), 허수봉(현대캐피탈), 황택의(KB손해보험) 등이 부상과 컨디션 관리를 위해 이번 소집에선 제외됐다. 임동혁이 합류해 주포 역할이 기대된다. 부상에서 회복된 한태준이 복귀했다. 여자 대표팀은 이영주가 가벼운 부상으로 제외되면서 유가람이 리베로 자리에 선발됐다. 세터 한 자리에는 이고은이 발탁됐고, 육서영과 박은서도 합류했다.
이번 평가전은 동아시아선수권, 아시아선수권,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등 중요한 대회를 앞두고 경기력을 최종 점검하기 위한 중요한 실전 무대다. 남자대표팀은 세계적인 강호 브라질 대표팀과 3연전을 치르며, 여자대표팀은 최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인도네시아 대표팀과 3연전을 펼친다.
22일 오후 3시 30분엔 남자 대표팀, 23일 오후 3시 30분엔 여자 대표팀 경기가 열린다. 25일엔 오후 1시부터 여자-남자 순으로, 26일엔 남자-여자 순으로 진행된다. 입장권 판매는 10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에서 판매하며, 당일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대한배구협회는 평가전 현장을 찾는 팬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10일부터 12일까지 주중 경기(22·23일) 1층 지정석 구매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100명을 선정해 경기 종료 후 선수단 전원이 참가하는 팬 사인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25일과 26일에는 경기 종료 후 현장 추첨을 통해 국가대표 선수들의 친필 사인이 담긴 미니볼과 국가대표팀 티셔츠, 푸마 가방, 국가대표팀 뱃지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대한배구협회는 “이번 평가전은 남녀 대표팀이 주요 국제대회를 앞두고 경기력을 점검하는 중요한 무대인 동시에 배구 팬들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 대표팀을 응원해 주시는 팬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한 만큼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