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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월드 대형관람차 빈 객차 추락…5명 타고 있던 객차 덮쳤다

중앙일보

2026.07.09 07:35 2026.07.09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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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월드. 연합뉴스

경주월드. 연합뉴스


경북 경주 보문관광단지 내 놀이공원 경주월드에서 놀이기구 대형 관람차의 빈 객차가 추락해 다른 객차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9일 경주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0분쯤 경주월드에서 운영 중이던 놀이기구 ‘타임라이더’의 빈 객차 1대가 아래로 추락했다.

추락한 객차는 아래에 있던 다른 객차 2대와 잇따라 충돌했다.

사고 당시 추락한 객차에는 승객이 탑승하지 않아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충돌한 객차 2대에는 모두 5명이 타고 있었으며 이들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진료를 받은 뒤 귀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주월드는 사고 직후 대형 관람차 운영을 즉시 중단했다.

현재 해당 시설에 대한 정밀 안전점검을 진행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원인도 조사하고 있다.



한영혜([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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