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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카 품었던 윤여정, 에미상도 도전

중앙일보

2026.07.09 08:01 2026.07.09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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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정

윤여정

배우 윤여정이 미국 최고 권위의 방송 시상식인 에미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텔레비전 예술·과학아카데미(ATAS)가 8일(현지시간) 발표한 제78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시상식 후보 명단에서 배우 윤여정은 넷플릭스 시리즈 ‘성난 사람들’ 시즌2로 ‘미니·앤솔로지 시리즈 또는 영화 최우수 여우조연상’ 부문에 올랐다.

윤여정은 ‘성난 사람들2’에서 컨트리클럽을 새롭게 인수한 억만장자 한국인 박 회장 역할을 맡았다. 특별출연한 송강호(김 박사 분)와는 연상연하 부부로 호흡을 맞췄다.

윤여정은 2021년 영화 ‘미나리’로 한국 배우 최초로 오스카상을 받은 바 있다. 에미상 시상식에서는 2022년 ‘오징어 게임’ 시리즈의 주연 이정재가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제78회 에미상 시상식은 오는 9월 14일 로스앤젤레스(LA) 피콕 극장에서 열린다.





정시내([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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