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중앙도서관이 이번 주말 개관 100주년을 기념해 다채로운 무료 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LA 다운타운 중앙도서관은 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센테니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리본 커팅식을 시작으로 인형극과 동화 구연, 그래미상 수상에 빛나는 재즈 밴드 ‘루시 칼란타리 앤 더 재즈 캣츠’의 축하 공연, 일본 전통 북인 타이코 공연 등이 풍성하게 이어진다. 또한 베스트셀러 ‘더 라이브러리 북(The Library Book)’의 저자이자 시사 주간지 ‘뉴요커’ 전속 작가로 활동해 온 수잔 올리언과의 특별 대담도 마련된다.
당일 오전 11시부터는 평소 접하기 힘든 도서관의 희귀 소장품과 기록물을 직접 둘러볼 수 있는 ‘스페셜 컬렉션 투어’가 진행된다. 방문객들은 100년 전 묻혔던 타임캡슐을 관람하는 것은 물론, 향후 100년 뒤 개봉될 새 타임캡슐에 자신만의 이야기를 남기는 특별한 체험도 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각종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과 전시, 공연, 작가와의 만남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별 상세 일정과 장소는 LA 중앙도서관 이벤트 안내 웹사이트(lapl.org/even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행사 당일 차량 방문객은 도서관 옆에 위치한 웨스트론 주차장(524 S. Flower St.)을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