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대 보험사 CEO<유나이티드헬스케어 글로벌>가 직접 왔다
New York
2026.07.09 21:31
유나이티드헬스케어 글로벌 경영진, EBS 뉴욕 본사 방문
5년 협력관계 재확인, 제조업 전용 건보 등 협력강화 논의
유나이티드헬스케어 글로벌 경영진과 EBS 관계자들. [사진 EBS]
솔로몬보험그룹 산하 기업 건강보험 전문 브로커 E Benefit Solution(EBS)이 지난 6월 16일 뉴욕 본사에서 미국 최대 건강보험사인 유나이티드헬스케어 글로벌(UnitedHealthcare Global·UHCG) 경영진과 만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미팅에는 유나이티드헬스케어 글로벌의 데이비드 파월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해 다이앤 토머스 북미시장 CEO, 안톤 드 루 내셔널 부사장, 그레그 루기에로 고객개발 부사장, 질 최 영업·계정관리 디렉터 등 핵심 임원진이 참석했다.
EBS에서는 하용화 솔로몬보험그룹 회장과 데이브 김 사장, 김상혁 매니징 디렉터, 각 지역 지점장들이 함께해 약 2시간 30분 동안 양사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EBS는 기업 임직원을 위한 그룹 건강보험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보험 브로커로, 미국에 진출한 한국계 기업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복리후생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회사 측은 수많은 브로커 파트너 가운데 유나이티드헬스케어 글로벌 최고경영자가 직접 회사를 방문한 사례는 많지 않다며, 이번 방문은 지난 5년간 이어온 양사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보여주는 의미있는 자리였다고 설명했다.
EBS에 따르면 유나이티드헬스케어 글로벌 관련 사업 규모(Book of Business)는 2022년과 비교해 2026년 상반기 기준 약 228% 성장했으며, 현재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유나이티드헬스케어 글로벌의 2개 Coalition Program을 지원받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6월 1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Manufacturing Coalition Program도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이 프로그램은 EBS가 독점 판매권을 보유한 건강보험 프로그램으로, 미국 시장에 진출한 제조업 기업만을 위해 특별히 설계됐다.
경쟁력 있는 보험료와 폭넓은 보장 혜택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한국에서 건강검진과 치료를 받을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EBS는 해당 프로그램이 출시 초기부터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하반기와 내년도 영업을 이끌 핵심 전략 상품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만남을 계기로 전략적 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하고, 미국에 진출한 한국계 기업들을 위한 건강보험 및 복리후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서만교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