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오가 국내 주요 엔터테인먼트 기업을 대상으로 한 2026년 K-브랜드지수 엔터사 부문 TOP10에 이름을 올리며 브랜드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미지 제공 : 아시아브랜드연구소]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10일 발표한 '2026년 K-브랜드지수 엔터사 부문'에서 판타지오가 9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K-브랜드지수는 트렌드(Trend), 미디어(Media), 소셜(Social), 긍정(Positive), 부정(Negative), 활성화(TA), 커뮤니티(Community), AI 인덱스 등을 종합 분석해 산출하는 브랜드 평가 지표다. 이번 조사는 2026년 6월 1일부터 30일까지 수집된 온라인 빅데이터 4,741만 5,614건을 기반으로 진행됐다.
이번 순위에서는 하이브가 1위를 차지했으며, JYP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 CJ ENM, 더블랙레이블, 스튜디오드래곤, FNC엔터테인먼트에 이어 판타지오가 9위에 올랐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10위를 기록하며 TOP10을 완성했다.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최근 엔터테인먼트 산업이 아티스트 중심 구조를 넘어 레이블과 IP, 플랫폼, 공연, 콘텐츠를 아우르는 종합 콘텐츠 비즈니스로 진화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기업 경쟁력은 스타 발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제작 시스템과 수익 다각화, 팬덤 운영 역량이 핵심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연구소는 판타지오의 순위 상승 배경으로 소속 배우들의 국내외 대형 드라마 출연 계약과 다국적 멤버로 구성된 신인 아이돌의 해외 음원차트 성과 등을 꼽으며, 콘텐츠 경쟁력과 글로벌 사업 확대가 브랜드 가치 제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했다.
판타지오는 최근 드라마와 음악, 글로벌 콘텐츠 사업을 중심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으며, 스페인 그라나다시 산하 국제협력기관과의 업무협약(MOU) 체결 등 해외 협력도 강화하고 있다.
남궁견 판타지오 회장은 "이번 K-브랜드지수 TOP10 선정은 아티스트와 임직원, 그리고 팬 여러분이 함께 만들어주신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콘텐츠와 IP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