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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한 잔이 12불? 에레혼 새 음료 또 화제

Los Angeles

2026.07.10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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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LA 캡쳐

KTLA 캡쳐

고가 제품과 유명인 협업 스무디로 잘 알려진 LA 럭셔리 식료품 체인 에레혼이 12달러짜리 새 음료를 출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에레혼은 최근 샤워 필터 브랜드 졸리(Jolie)와 협업해 ‘세이크리드 워터(Sacred Water)’라는 이름의 음료를 토닉바에서 선보였다.
 
에레혼은 해당 음료를 “유기농 재스민차와 식물성 추출물을 넣은 맑은 허브 토닉으로, 얼음 위에 부어 마시는 상쾌한 엘릭서”라고 소개했다.
 
가격은 한 잔에 12달러다. 일부 소비자들은 사실상 고급 물에 가까운 음료치고는 지나치게 비싸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다만 에레혼 고객과 소셜미디어 이용자들에게 고가 음료는 낯선 일이 아니다. 에레혼은 과거 헤일리 비버와 협업한 21달러짜리 스트로베리 ‘스킨 글레이즈’ 스무디 등으로 여러 차례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았다.
 
에레혼이 공개한 ‘세이크리드 워터’의 재료는 유기농 코코넛워터, 유기농 재스민차, 유기농 생꿀, 유기농 홀리바질, 유기농 아니스 히솝, 유기농 그린 카다멈, 유기농 백포도주스, 유기농 코코넛밀크 등이다.
 
가격 논란에도 일부 고객들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에레혼 인스타그램 게시물에는 “절대 없애지 말아 달라”는 댓글이 달렸고, 졸리 계정에는 “너무 맛있어서 두 잔을 샀다”는 반응도 올라왔다.
 
졸리에 따르면 ‘세이크리드 워터’는 9월 말까지 판매된다. 이 음료는 LA카운티 내 에레혼 13개 매장 토닉바에서 구입할 수 있다.

온라인 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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