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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저 갑질 의혹' 박나래, 검찰 송치…고소 7개월만 [Oh!쎈 이슈]

OSEN

2026.07.10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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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제공

박나래 제공


[OSEN=장우영 기자] 전 매니저들에 대한 갑질 의혹을 받고 있는 방송인 박나래가 검찰에 송치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10일 특수폭행·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기소 의견으로 박나래를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

박나래는 전 매니저들에 대한 갑질 및 불법의료시술 의혹에 휩싸여있다. 전 매니저들은 재직 당시 직장 내 괴롭힘을 비롯해 대리처방, 진행비 미지급 등 '갑질'에 따른 피해를 입었다며 지난해 12월 박씨를 명예훼손·정보통신망법 위반 등 혐의로 고소했다.

이에 박나래 측도 전 매니저들을 상대로 공갈, 업무상 횡령 혐의로 맞고소하며 첨예한 입장 차이를 보이고 있다.

박나래는 매니저와 관련한 사건으로 2차례에 걸쳐 경찰 조사를 받았다. 지난 2월 경찰 조사를 마친 뒤에는 “성실하게 임했고 사실대로 답변했다”면서도 매니저 측이 제기한 갑질 의혹과 술잔 투척 등의 정황에 대해서는 “수사를 통해 밝혀질 부분”이라며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다. 7시간에 걸친 2차 소환 조사를 마친 뒤에도 박나래는 “질문에 성실하게 답변했다. 조사를 통해서 밝혀질 것 같다. 심려 끼쳐서 죄송하다”고 말했을 뿐 구체적인 언급은 피하면서 자리를 떠났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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