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사이클로스포리아증(Cyclosporiasis)을 막기 위해서는 여행 시 수돗물을 마시지 말고, 조리 전후에는 비누로 손을 씻을 것을 권고했다. [제미나이 이미지 생성]
장 감염질환인 ‘사이클로스포리아증(Cyclosporiasis)’이 가주를 포함한 32개 주로 확산하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미시간에서만 환자가 3주 만에 1562명에 육박한 가운데 가주공공보건국(CDPH)도 관련 사례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가주공공보건국에 따르면 올해 1~6월 주내 환자는 4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80명보다 줄었다. 대부분 해외여행과 관련된 사례로 지역사회 집단감염은 확인되지 않았다.
공공보건국 정보담당관 베스 데인스는 9일 LA타임스를 통해 “감염이 증가한 동부와 중서부 지역을 다녀온 여행객 관련 사례를 지속적으로 살펴볼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같은 기사에 따르면 지난 5월 1일 이후 국내 감염 사례는 4건으로, 이 가운데 2명은 중서부 지역을 여행한 것으로 파악돼 조사가 진행 중이다.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사이클로스포리아증(Cyclosporiasis)을 막기 위해서는 여행 시 수돗물을 마시지 말고, 조리 전후에는 비누로 손을 씻을 것을 권고했다. [제미나이 이미지 생성]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풍토병 지역을 여행할 경우 수돗물을 마시지 말고, 조리 전후에는 비누로 손을 씻을 것을 권고했다. 손 소독제는 기생충 제거에 효과가 없다.
사이클로스포리아증은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통해 감염되는 장내 기생충 질환으로, 사람 간 전파는 되지 않는다. 물설사와 복통, 식욕 저하,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을 동반하며 현재까지 사망자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