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지인의 지인' 채널에는 "공포의 임당검사!( + 자연분만 가능성을 듣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문지인은 임신성 당뇨 검사를 앞두고 떨리는 마음으로 카메라를 켰다. 그는 "이제 1시간 뒤에 임당검사 하러 가는데 이걸 먹고 속이 괜찮으면 임당일 확률이 너무 높다고 하더라. 사실 의사선생님꼐서 제가 임당일 확률을 생각해봐주셨는데 엄마가 동생 마지막으로 가지실때 임당이셨고 당뇨약을 드시고 계신다. 그러면 확률이 한 2~40%가 높아진다 그랬나. 근데 이건 어쩔수 없 는거니까. 일단 이거 먹어보겠다. 이거 먹고 괜찮으면 징조가 안좋다더라"라고 말했다.
이후 임당검사용 포도당을 먹은 문지인은 "너무 괜찮다. 큰일났다. 지금 괜찮다. 속이 느글느글거려야하고 너무 달아야하는데 이게 안 다네"라고 우려를 내비쳤다. 그는 "그래도 겸허하게 검사를 하고 오겠다"며 병원으로 향해 임당 검사를 받았고, 다행히 의사로부터 임당 통과 소식을 전달 받았다.
초음파 검진에서 의사는 "쑥쑥큰다. 애기는 943g이다. 나중에는 골반도 아프다. 너무 차서. 애들은 엄마를 차면서 근육과 관절이 발달한다. 그래서 많이 찰수록 좋은데 찰때마다 아프다. 잘 크고 있 고 자궁문 잘 닫혀있으니까 조산끼는 아직 괜찮으니 걱정하지마라"고 긍정적인 상황을 전했다.
문지인은 "임당 통과해서 너무 좋다"고 기쁨을 드러냈고, 의사는 "많이 먹는건 아니지 않나. 안 먹는데 왜 이렇게 잘 크지? 3끼 먹어야한다. 산모는 한끼 몰아서 먹는것 보다 조금씩 자주 먹는게 애기 골고루 크는데 도움된다. 본인도 소화장애 조금 더 악화되기 전에 규칙적인 식습관이 무조건 중요하다. 아침 귀찮아도 꼭 먹어라"라고 당부했다.
[사진]OSEN DB.
이어 "사실 27주에 겨우 1kg가 되기때문에 지금은 안 먹어도 애기들 웬만하면 다 자란다. 근데 안 먹는 사람들이 살이 쪄야되는 28주~30주부터 애가 말라가기 시작한다. 그때부터 먹는걸 가지고 많이 뭐라고 한다. 지금은 다들 웬만큼 먹기때문에. 그냥 뼈만 자라는 시기라서 상관없다"고 설명했다.
문지인은 "산후조리원때문에. 항상 언제쯤이냐고 물어보면 저도 아예 모르니까"라고 고민을 전했고, 의사는 "자연분만, 제왕절개 중에 결정했냐"고 물었다. 문지인은 "자연분만 되냐"고 놀랐고, 의사는 "일단 머리가 내려오면. 다음에 나중에 36주에 내진해보고 본인 골반크기 봐서 낳을수 있는 분인지 제가 의학적 판단 해줄수 있다. 일단 애가 계속 거꾸로 있으면 자연분만 하고싶어도 수술 해야된다"고 전했다. 아직 역아 상태인 만큼 향후 상황에 따라 정해진다는 것.
검사를 모두 마치고 다시 카메라를 켠 문지인은 "임당 통과했다. 임당을 통과했는데 진짜 이렇게 잘 클수있 나 싶을 정도로 잘 큰다고 의사 선생님께서 얘기 해줘서 너무 기분좋다"고 기뻐했다. 김기리도 "맞다. 왜이렇게 잘 크지 이럴 정도"라면서도 "근데 선생님이 이제부터는 꼭 밥을 3끼 이상 배고플때마다 먹으라했다"고 강조했다. 문지인은 "안그러면 지금 애기가 다 끌어다 쓰는건데 엄마 몸 축난다 그랬다"고 수긍했고, 김기리는 "애기도 나중에 말라서 나오고. 엄마 아프면 안 된다. 잘 먹어야한다"고 걱정했다.
특히 문지인은 "근데 진짜 자연분만.."이라고 자연분만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 전에는 의사가 자연분만을 말렸었다고. 김기리는 "욕심이 생겼어?"라고 물었고, 문지인은 "아예 안된다고 하신것도 아닌것 같아서. 애기가 정한다"라며 "아들 잘 부탁한다"고 욕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문지인과 김기리는 지난 2024년 5월 결혼했다. 이후 두 번의 유산 끝에 40세의 나이에 임신에 성공해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성별은 아들로, 오는 8월 출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