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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세 무경력’ 환희母, 연이은 ‘알바’ 탈락에..“사람 취급 안해” 토로 (‘살림남2’)[순간포착]

OSEN

2026.07.11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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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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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하영 기자]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환희 어머니가 생애 첫 알바에 도전했지만 번번히 실패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생애 처음으로 아르바이트에 도전하는 환희 어머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환희 어머니는 몰래 아르바이트 면접을 보러 간 사실을 아들에게 들키고 말았다. 어머니의 면접 소식에 놀란 환희는 “아르바이트 대체 무슨 말이냐. 돈 부족하면 나한테 얘기하라고 했잖아”라고 배신감을 드러냈다.

어머니는 “그냥 내가 집에만 있는 것도 그렇고 맨날 너한테 신세만 지고 있지 않나. 내가 인생에서 처음 ‘살림남’ 할 때 돈이 들어왔을 때 기분이 너무 좋았다”라고 털어놨다. 그럼에도 환희는 “말도 안 되는 얘기”라며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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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마음을 알아주지 않는 아들에 어머니는 “나는 속상하다. (면접) 갔다와서 전부 다 떨어져서 사람 취급도 안 하는데”라고 속상함을 토로했다.

점점 언성이 높아지다 말다툼을 하게 된 두 사람. 방으로 들어간 어머니는 “살아있는 동안에 아르바이트라도 해볼까 했더니 맞지도 않네”라고 중얼거렸다.

이를 본 은지원은 “저는 그냥 하시라고 했을 거 같다”라며 “반대한다고 해서 안하실 것 같지도 않고”라고 말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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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희 어머니는 인터뷰를 통해 “제 인생에 꿈이 뭐가 있었겠나. 그렇게 가족들 뒷바라지 하고 살았다. 제주도 갔다오고 나서 어디 나가고 싶은 마음도 생기고 손자들한테 용돈 조금씩 주면 자식들에게 자신감을 가질 수 있지 않나”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하지만 74세 무경력인 환희 어머니는 넘치는 자신감으로 생애 첫 아르바이트에 도전했지만 나이와 경력이라는 현실에 벽에 부딪히고 말았다.

/mint1023/@osen.co.kr

[사진]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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