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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충분히 올라갈 수 있어, 분위기 최고” 김태형이 극찬한 좌완, 기적을 외치다…5위와 5G차→왜 8치올 확신했나

OSEN

2026.07.12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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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부산, 이석우 기자] 9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롯데는 김진욱이, 방문팀 KIA는 양현종이 선발 출전했다.롯데 자이언츠 선발 투수 김진욱이 4회초 1사 1루 KIA 타이거즈 김선빈을 유격수 병살로 잡고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 2026.07.09 / foto0307@osen.co.kr

[OSEN=부산, 이석우 기자] 9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롯데는 김진욱이, 방문팀 KIA는 양현종이 선발 출전했다.롯데 자이언츠 선발 투수 김진욱이 4회초 1사 1루 KIA 타이거즈 김선빈을 유격수 병살로 잡고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 2026.07.09 / [email protected]


[OSEN=이후광 기자] 김태형 감독이 꼽은 전반기 MVP가 남은 59경기 롯데 자이언츠의 기적을 외쳤다. 

프로야구 롯데 좌완 기대주 김진욱은 인고의 시간을 뒤로 하고 올해 전반기 마침내 1라운더의 위용을 뽐냈다. 선발진 한 축을 맡아 16경기 5승 4패 평균자책점 2.95(94⅔이닝 31자책) 호투하며 후반기 시작도 하기 전에 승리, 이닝 커리어하이를 썼다. 2021년 신인드래프트에서 롯데 2차 1라운드 1순위 지명된 이후 방황을 거듭한 끝에 맺은 결실이었다. 김진욱은 활약에 힘입어 감독 추천선수로 꿈의 무대인 올스타전도 밟았다.

김진욱은 “개인적인 성적만 보면 만족스러운 전반기를 보냈다. 후반기도 준비를 잘해서 이제는 팀이 순위를 더 끌어올리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라고 밝혔다.

김태형 감독은 전반기 롯데 마운드의 수훈선수로 주저없이 김진욱을 언급했다. 이에 대해 김진욱은 “확실히 야구를 잘하니까 감독님이 칭찬을 많이 해주시는 거 같다”라고 웃으며 “감독님이 늘 조언도 많이 해주시고, 마운드에 올라가서 편하게 던질 수 있게끔 말도 걸어주신다. 그 덕분에 전반기 계속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라고 김태형 감독에게 감사를 표했다. 

그 때문일까. 김진욱은 그 어느 때보다 자신의 공에 확신을 갖고 타자를 상대할 수 있었다. 그는 “전반기 좋은 성적을 낸 이유는 정말 많다. 자신감도 붙었고, 기술적인 부분도 좋아졌다. 그런데 결국에는 경기를 할 때 내 생각에 자신감이 붙어서 좋은 결과를 낸 듯하다”라고 바라봤다. 

지난 11일 올스타전을 마치고 12일부터 올스타 브레이크에 돌입한 김진욱. 전반기를 잘 마쳤기에 후반기 기세를 그대로 잇고 싶고, 그러기 위해서는 휴식기를 잘 보내야 한다. 김진욱은 “쉬는 것도 잘 쉬어야하지만, 운동도 꾸준히 해야한다. 다음 등판 때 조금 더 집중을 해야하기 때문에 그 등판 시기에 맞춰서 운동 스케줄을 소화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OSEN=잠실, 박준형 기자] 1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 올스타전’이 진행됐다.1982년 개장 이후 마지막 잠실 올스타전에서 양의지,류현진 등 베테랑들의 기록 도전과 27명의 첫 올스타 출전 신예들이 맞붙는 가운데, 나눔의 5연승과 드림의 7년 만의 승리 여부가 관심을 모은다.드림 올스타 김진욱이 분장한뒤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2026.07.11 / soul1014@osen.co.kr

[OSEN=잠실, 박준형 기자] 1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 올스타전’이 진행됐다.1982년 개장 이후 마지막 잠실 올스타전에서 양의지,류현진 등 베테랑들의 기록 도전과 27명의 첫 올스타 출전 신예들이 맞붙는 가운데, 나눔의 5연승과 드림의 7년 만의 승리 여부가 관심을 모은다.드림 올스타 김진욱이 분장한뒤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2026.07.11 / [email protected]


롯데는 지난달 16일부터 한 달 동안 21경기 14승 1무 6패 승률 0.700의 무서운 상승세를 탔다. 6월 30일부터 7월 2일 잠실 두산 베어스 시리즈(1승 2패)를 제외하고 무려 6차례 위닝시리즈를 달성, 후반기 5강 구도를 위협할 다크호스로 급부상했다. 시즌 초반 워낙 많은 좌절을 겪은 탓에 포스트시즌 마지노선인 5위 두산 베어스와 승차가 여전히 5경기이지만, 김진욱은 후반기 기적을 확신했다. 

김진욱은 “전반기 막바지 승률이 많이 올랐다. 그만큼 많이 이겼기 때문에 분위기는 어떻게 보면 이번 시즌 중 가장 좋은 거 같다”라며 “휴식기 동안 형들과 함께 잘 쉬면서 후반기 준비를 잘하면 충분히 높은 곳으로 올라갈 수 있을 것”이라고 기적의 가을야구를 꿈꿨다. 

[OSEN=수원, 조은정 기자]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KT는 로건, 방문팀 롯데는 김진욱을 선발로 내세웠다.7회말 1사 1루에서 롯데 김진욱이 교체되고 있다. 2026.07.03 /cej@osen.co.kr

[OSEN=수원, 조은정 기자]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KT는 로건, 방문팀 롯데는 김진욱을 선발로 내세웠다.7회말 1사 1루에서 롯데 김진욱이 교체되고 있다. 2026.07.03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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