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잠실, 이대선 기자] 1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 올스타전’이 진행됐다.1982년 개장 이후 마지막 잠실 올스타전에서 양의지, 류현진 등 베테랑들의 기록 도전과 27명의 첫 올스타 출전 신예들이 맞붙는 가운데, 나눔의 5연승과 드림의 7년 만의 승리 여부가 관심을 모은다.7회말 나눔올스타 유토가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2026.07.11 / [email protected]
[OSEN=조은혜 기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카나쿠보 유토의 퍼포먼스가 일본에서도 화제다.
유토는 지난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KBO 올스타전에 나눔올스타 감독 추천 선수로 참가했다. 아시아쿼터 선수 가운데 이번 올스타전에 출전한 선수는 유토가 유일했다. 이날 유토는 나눔이 7-2로 앞선 7회말 등판해 1이닝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유토는 일본인 선수인 점을 살려 최근 유행 중인 '갸루' 퍼포먼스를 선보여 팬들을 열광하게 했다. 브이(V) 모양의 양손을 뒤집는 '갸루피스' 동작까지 완벽하게 소화한 뒤 깔끔한 투구를 이어갔다.
유토의 이 퍼포먼스는 일본에서도 화제가 됐다. 일본 '더 앤서'는 13일 "7회 불펜에서 등장한 선수는 금발의 긴 가발을 휘날리며 검은색 바탕에 분홍색 호피무늬 셔츠를 입은 '갸루' 차림이었다"며 "경기 도중 파격 변신을 선보인 주인공은 지난해까지 야쿠르트 스왈로스에서 뛰었던 유토였다"고 소개했다.
[OSEN=잠실, 박준형 기자] 1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 올스타전’이 진행됐다.1982년 개장 이후 마지막 잠실 올스타전에서 양의지,류현진 등 베테랑들의 기록 도전과 27명의 첫 올스타 출전 신예들이 맞붙는 가운데, 나눔의 5연승과 드림의 7년 만의 승리 여부가 관심을 모은다.7회말 나눔 올스타 유토가 등장하고 있다. 2026.07.11 / [email protected]
이 매체는 "KBO 올스타전에서는 선수들이 등장 전 코스프레나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것이 하나의 전통으로 자리 잡고 있다. 현지 문화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유토의 모습에 일본 팬들도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이어 "유토의 갸루피스 영상을 보고 한동안 잠이 안 올 것 같다", "즐거워 보여서 보기 좋다. 기대한 보람이 있다", "타고투저인 KBO에서 이 정도면 정말 잘하고 있다. 새로운 길을 찾은 것 같아 다행이다", "정말 크게 성공했네", "일본의 갸루 문화가 한국에서도 알려지고 있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이런 곳에서도 영향을 볼 줄은 몰랐다"는 반응이 나왔다고 덧붙였다.
유토는 2017년 일본프로야구(NPB) 신인드래프트에서 5순위로 지명, 도카이대 이치하라보요고를 졸업한 뒤 야쿠르트에 입단했다. NPB 통산 34경기에 등판했지만 지난해 오프시즌 방출됐고, 올해 신설된 KBO리그 아시아쿼터를 통해 키움에 입단했다.
유토는 키움의 마무리 투수로 자리잡으며 팀 내 최다인 38경기에 등판, 5승4패 11세이 브 8홀드, 평균자책점 3.48을 기록하는 등 KBO리그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OSEN=고척, 조은정 기자]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키움은 배동현을, 방문팀 롯데는 비슬리를 선발로 내세웠다.8회초 키움 유토가 역투하고 있다. 2026.06.21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