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는 박서진에게 “너무 젊은데 우리 때처럼 많은 걸 겪었더라. 돈도 떼였냐”라고 물었고, 박서진은 “20살 때 무작정 상경했다. 아무 연고도 없었다. 우연히 제작사 감독님을 만났다. 그분이 프로그램을 제작하는데 제작비를 투자하면 고정을 시켜준다고 하더라. 천만 원을 요구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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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진은 “150만 원밖에 없었다. 이것 먼저 드리고 차차 갚아나가겠다고 했다. 1년이 지나도 제작은 흐지부지.. (결국) 없어지더라. 보증금도 다 까였다. 옥탑, 지하, 가게를 전전했다. 많이 울었다. 금의환향을 꿈꿨는데 아니었다. 노래 부를 때 너무 행복해서 포기를 못 하겠더라”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