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인타운의 야마 스시(Yama Sushi) 매장 내부 모습. 신선한 회와 초밥, 일본 식재료를 함께 판매하는 복합 매장으로 한인은 물론 다양한 고객층이 찾는 인기 명소다. 야마 스시는 샌개브리엘 본점을 기존보다 3배 규모로 확장하고, 올여름 셔먼옥스에 4호점을 개장할 예정이다. [야마스시]
LA 한인타운에서 일본산 스시와 초밥, 식재료 전문점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야마 스시(Yama Sushi)’가 샌게이브리얼 본점을 대대적으로 확장하고 셔먼옥스에도 새 매장을 연다.
야마 스시는 최근 샌개브리엘 웨스트 라스 투나스 드라이브(911 W. Las Tunas Dr.)에 있는 본점을 기존보다 약 3배 규모로 확장하는 리모델링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1984년 생선 도매업자 켄조 야마다가 문을 연 야마 스시는 신선한 생선과 초밥, 일본 식재료를 판매하며 남가주 대표 일본 식품 전문 브랜드로 성장했다.
특히 LA 한인타운 매장은 한인은 물론 일본인과 다양한 아시안 고객들이 찾는 인기 매장으로 자리 잡았다. 초밥과 사시미는 물론 각종 일본 식재료와 도시락 등을 한 곳에서 구입할 수 있어 식사와 장보기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곳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야마 스시는 현재 샌개브리엘과 웨스트 LA, 코리아타운 등 3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 여름 말 셔먼옥스에 네 번째 매장을 개점할 예정이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샌개브리엘 본점은 기존 마켓 중심의 매장에서 벗어나 고객들이 매장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좌석을 새롭게 마련한다. 인접한 옛 태국 음식점 ‘타이 파라다이스(Thai Paradise)’ 공간까지 확장해 전체 면적을 약 3배로 늘릴 계획이다.
새 매장은 일본 교토 거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을 적용하며, 2027년 초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된다. 또한 매장에서는 여러 종류의 사케를 비교 시음하는 ‘사케 플라이트(Sake Flight)’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향후 사케 강좌도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 코리아타운과 웨스트 LA 매장에서는 최고급 에도마에 스시를 배우는 ‘베리 해피니스 스시(Very Happiness Sushi)’와 공인 사케 전문가가 진행하는 ‘사케 투 미(Sake to Me)’ 등 일본 식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스콧 고노 최고경영자(CEO)는 “우리는 전국 체인이 되기보다 LA를 대표하는 로컬 브랜드가 되는 것이 목표”라며 “당분간은 LA와 오렌지카운티를 중심으로 성장하면서 지역사회와 더욱 가까운 브랜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