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아주투어 크레이터 레이크의 푸른 감동 레드우드 거목 숲의 장엄함 VVIP 버스·9월 4일 출발
오리건주 크레이터 레이크 국립공원의 신비로운 풍경. 깊고 푸른 호수와 화산 활동으로 형성된 섬이 어우러져 장관을 이룬다. [US아주투어 제공]
노동절 연휴를 앞두고 대자연 속에서 휴식과 재충전을 즐기려는 여행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1984년 설립 이후 42년간 미주 한인사회의 여행을 이끌어온 'US아주투어'가 미 서부의 대표 자연 명소인 크레이터 레이크와 레드우드 국립공원을 둘러보는 노동절 특별 3박4일 여행 상품을 선보인다. 출발일은 9월 4일(금)부터 7일(월)까지이며, 항공료를 포함한 상품가는 1인 1499달러다.
이번 여행은 북부 캘리포니아의 상징인 마운트 샤스타(Mt. Shasta)에서 시작된다. 정상에 만년설을 이고 있는 샤스타산은 미 서부를 대표하는 명산으로 꼽히며, 웅장한 자연의 위엄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명소다. US아주투어는 여행객들이 보다 편안하게 자연을 감상할 수 있도록 VVIP 32인승 버스를 운영하며 최적의 동선을 통해 이동 부담을 최소화했다.
여정의 하이라이트인 '크레이터 레이크 국립공원(Crater Lake National Park)'은 미국에서 가장 깊은 호수로 유명하다. 약 7700년 전 거대한 화산인 마자마 산(Mount Mazama)의 폭발로 형성된 칼데라 호수로, 눈과 빗물만으로 채워져 세계 최고 수준의 투명도를 자랑한다. 깊고 신비로운 코발트블루 색채와 주변 절벽이 어우러진 풍경은 마치 하늘이 호수가 된 듯한 장관을 연출한다.
크레이터 레이크는 원주민들의 전설이 살아 숨 쉬는 신성한 장소이기도 하다. 클라마스(Klamath) 부족은 이곳을 하늘의 신 스컬(Skell)과 지하 세계의 신 라오(Lao)가 전쟁을 벌였던 신성한 장소로 여겨왔으며, 오랫동안 기도와 영적 수행의 공간으로 존중해 왔다.
이어지는 '레드우드 국립공원(Redwood National Park)' 방문은 이번 여행의 또 다른 감동 포인트다. 세계에서 가장 키가 큰 나무들이 군락을 이루는 이곳에서는 높이 100m가 넘고 수령이 2000년에 달하는 거목들을 만날 수 있다. 수천 년의 시간을 견뎌온 레드우드 숲은 압도적인 규모와 신비로운 분위기로 방문객들에게 깊은 경외감을 선사한다.
특히 세계적인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한 '애비뉴 오브 더 자이언츠(Avenue of the Giants)'에서는 거대한 레드우드 숲 사이를 달리며 자연이 만들어낸 웅장한 녹색 터널을 경험할 수 있다. 숲속을 가득 채운 피톤치드와 고요한 자연의 기운은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한다.
크레이터 레이크의 천혜 절경과 레드우드 숲의 장엄함을 함께 만날 수 있는 이번 여행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진정한 휴식과 힐링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