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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미주 글로벌 CEO 과정 출범

Los Angeles

2026.07.13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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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한인 리더 20명 첫 수료
전략적 통찰·실행역량 강화
경영·전문직 네트워크 구축
2기는 내년 2월 개강할 예정
미주 삼육 글로벌 CEO 과정 1기 수료생들과 수료식 참석자들이 함께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삼육대 제공]

미주 삼육 글로벌 CEO 과정 1기 수료생들과 수료식 참석자들이 함께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삼육대 제공]

개교 120주년을 맞은 삼육대가 한인 경영자와 전문직 리더를 위한 ‘미주 삼육 글로벌 CEO(GCEO) 과정’을 출범하고 첫 수료생 20명을 배출했다.
 
삼육대는 지난 11일 퍼시픽팜스 리조트에서 ‘제1기 미주 삼육GCEO 과정 졸업식 및 졸업예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제해료 삼육대 총장을 비롯해 최석호 가주 상원의원, 임미호 재림교회 북미주교회협회장, 오충환 삼육대 미주총동문회장 등이 참석해 수료생들을 축하했다. 영 김 연방 하원의원은 영상 축사를 통해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과정은 삼육대가 주최하고 미주 재림교인 경영인 네트워크인 GKABA가 주관했으며, 삼육대 미주총동문회가 후원했다. 인공지능(AI) 확산과 디지털 전환,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한인 경영자와 전문직 리더들의 전략적 사고와 실행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1기 과정은 지난달 16일부터 4주간 주 3회 일정으로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 과정은 글로벌 전략, AI 경영혁신, 리더십, 인문학적 의사결정, 조직 커뮤니케이션 등으로 구성됐다. 김성익 전 총장, 김용선 전 부총장, 서경현 부총장, 최성욱 대학혁신지원사업단장 등 삼육대 전·현직 주요 보직 교수진이 강의를 맡았다.
 
이번 1기에는 김진정 ACI 법률그룹 대표, 자넷 이 삼성바이오로직스 미국법인 위탁개발(CDO) 기술영업 상무, 최창환 유니버설 파이낸셜 그룹 대표 등 미주 지역 기업 임원과 전문직 종사자 20명이 수료했다.
 
제해종 총장은 축사를 통해 “한인 리더들이 서로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며 선한 리더십 공동체를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석호 상원의원은 “우리 사회는 성공한 리더보다 정직과 섬김, 책임감을 갖춘 리더를 더욱 필요로 한다”며 “수료생 모두가 세상을 변화시키는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GKABA 김진정 회장은 “앞으로 재림교인 스타트업 스쿨과 비즈니스 믹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인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선교 지원 플랫폼 구축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육대 미주 글로벌 CEO 과정 2기는 내년 2월 개강할 예정이다.

우훈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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