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16일) 제5회 장학금 수여식 및 이춘근 박사 초청 강연회를 개최하는 미주기독실업인회 관계자들. 왼쪽부터 마동환 장학위원장, 초청 강사인 이춘근 박사, 황선철 미주재단 이사장, 폴 최 회원.
미주기독실업인회 서부총연합회(총회장 오윤호)가 내일(16일) 오후 5시 부에나파크의 갈보리선교교회(8700 Stanton Ave)에서 제5회 장학금 수여식 및 이춘근 박사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
주최 측은 심사를 통해 선정된 9명의 대학생에게 각 1000달러를 수여한다.
서부총연합회는 지난해까지 57명의 학생에게 총 7만7000달러를 지급했다. 황선철 기독실업인회 미주재단 이사장은 “차세대 리더 양성을 위해 매년 골프대회를 통해 장학기금을 모으고 있다. 올해는 특별히 장학금 수여식이 끝난 뒤 이춘근 박사의 특별 강연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춘근 국제정치 아카데미 대표로 활동 중인 이 박사는 ‘기독교 신앙의 눈으로 바라본 세계 정치’란 주제의 강연회에서 현재 급박하게 흘러가는 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 북한 핵 문제 등을 포함, 급변하는 세계 질서에 관해 설명할 예정이다.
이 박사는 “기독교의 시각으로 볼 때, 국제 정세가 하나님이 주관하는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은 사실상 미국이 일방적으로 이란을 때리는 것이다. 이란은 해군과 공군 전력이 크게 약화한 상태다. 결국은 이란의 정권 교체가 이루어질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주최 측은 강연회 참석자에게 이 박사의 서명이 담긴 저서 ‘질서의 소멸’을 증정한다. 이 책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집권 이후 냉전, 세계화 등 기존 질서가 사라지고 새로운 질서가 도래하며 급변하는 국제 정세를 다뤘다.
마동환 장학위원장은 ”기독실업인회는 그리스도의 제자로 살아가려는 사업가들의 모임이며, 회원 가입을 원하는 이에게 항상 문을 열어두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