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고용준 기자] 초반 4킬을 연달아 내주고 글로벌골드 역시 2000 가까이 밀리는 불리함을 극복했다. T1이 초반 손해를 극복하고 GAM e스포츠를 제압하고 C조 승자전으로 올라갔다.
T1은 15일 오후(이하 한국 시간) 파리 포르트 드 베르사유에서 열린 ‘e스포츠 월드컵(EWC)’ LOL 부문 그룹 스테이지 C조 GAM e스포츠와 경기에서 ‘페이커’ 이상혁과 ‘케리아’ 류민석, ‘페이즈’ 김수환 봇 듀오가 힘을 내면서 24-10으로 승리, C조 승자전 진출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로써 T1은 하루 뒤인 16일 모비스타 코이를 제압한 LPL 최강 빌리빌리 게이밍(BLG)와 8강 진출을 다툰다.
나르-바이-오리아나-탈리야-쉔으로 조합을 꾸린 T1은 초반부 GAM의 강력한 압박에 4데스를 연달아 내줬다. ‘페이커’ 이상혁이 퍼스트블러드 제물이 되고, GAM의 탑이 2킬을 취하면서 급하게 성장, 0-4로 몰렸다.
하지만 운영의 강점을 십분 살리면서 T1이 초반 위기를 수습해나갔다. ‘페이커’ 이상혁의 오리아나가 킬을 먹으면서 스노우볼을 풀려간 T1은 운영에서 앞서나가며 골드에서는 우위를 점했다.
GAM의 기습적인 내셔남작 버스트가 성공했지만, T1은 흔들리지 않았다. ‘쉔’의 도발에 걸려든 GAM의 챔프 2명을 쓰러뜨리면서 사실상 상대의 바론 버프를 무력화 시켰다.
승기를 잡은 T1은 GAM에게 더 이상 시간을 주지 않았다. ‘오너’ 문현준이 앞장서 돌진을 시작한 T1은 GAM의 넥서스를 깨고 경기를 매조지었다. /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