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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웨스턴대 병원, 미국 첫 4개 장기 동시이식 성공
Chicago
2026.07.15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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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웨스턴대학 부속 병원]
시카고 소재 노스웨스턴대학 부속 병원(Northwestern Memorial Hospital) 의료진이 폐 재이식을 포함한 4개 장기(양쪽 폐•간•신장) 동시이식 수술에 성공했다.
병원 측은 “기존 폐 이식 환자가 다시 폐를 이식받으면서 간과 신장까지 함께 이식받은 사례는 미국에서 처음”이라고 밝혔다.
환자는 아이오와주 몬테주마에 거주하는 36세 여성이다. 그는 유전질환인 낭포성 섬유증으로 2017년 폐 이식을 받았으나 올해 폐렴 이후 이식받은 폐가 거부반응을 보이면서 간과 신장 기능까지 악화됐다.
의료진은 두 차례 수술로 동일 기증자에게서 적출한 폐와 간, 신장을 성공적으로 이식했으며 환자는 수술 후 재활 치료를 받으며 회복 중이다.
의료진은 이전 폐 이식으로 인한 심한 흉터와 해부학적 변화, 강한 거부반응 때문에 이번 수술이 특히 어려웠다고 설명했다.
병원 측은 이번 성공 사례가 재이식이 필요한 중증 장기부전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가능성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시카고중앙일보 #시카고 #미국중서부 #노스웨스턴대학 #장기이식
Kevin Rho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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