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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구나비치 증세 추진 일단 중단

Los Angeles

2026.07.15 20:00 2026.07.15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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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주민 투표 회부 보류
라구나비치 시가 세금 인상안을 오는 11월 주민투표에 회부하는 것을 보류했다.
 
시의회는 여러 차례 실시한 설문조사와 위원회 논의에도 불구, 주민 동의를 이끌어내기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증세 추진을 일단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시 측은 소폭의 재정 적자를 해소하고 산불 예방, 공공안전 사업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호텔세, 사업자 면허세, 판매세 등 세 가지 세금 인상 방안을 검토해왔다.
 
시는 현재 12%인 호텔세(숙박세) 세율을 14%로 인상할 경우, 연간 약 300만 달러의 세수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추산했다.  
 
또 현재 최고 1650달러인 사업자 면허세를 매출의 3%로 변경하고 현재 7.75%인 판매세율을 8.75%로 1%p 인상할 경우, 연간 860만 달러와 780만 달러의 추가 세수를 각각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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