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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고 생기 잃어" 지나, '성매매 벌금형' 10년만 침묵 깼다…심경 고백 [핫피플]

OSEN

2026.07.15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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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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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성매매 알선 등의 혐의로 벌금을 선고 받은 가수 지나가 당시 심경을 전했다.

지나는 16일 자신의 소셜 계정 스토리에 “사람들은 말해. ‘너 정말 잘 대처했어’ 라고. 아니, 난 그러지 못했어. 난 미쳐갔었고 내 안의 생기를 잃었으며, 침묵 속에 괴로워했고 도움을 요청하지도 못했어. 홀로 산산조각이 났지”라는 글을 게재했다.

지나는 “그러고는 미소를 지어 보였어. 그 어떤 가면보다도 거짓말을 더 잘하는 그런 미소를. 난 잘 대처한 게 아니냐. 그저 버텨낸 것 뿐이지. 내가 매일 같이 강해서가 아니라 그저 내게는 다른 선택지가 없었기 때문에”라고 덧붙였다.

지나는 올해로 데뷔 16주년을 맞았다. 2010년 디지털 싱글 ‘애인이 생기면 하고 싶은 일’로 데뷔해 ‘꺼져 줄게 잘 살아’, ‘Black & White’, ‘Top Girl’ 등으로 활동했지만 2016년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벌금 200만 원을 선고 받았다.

이후 연예계에서 퇴출된 지나는 한국을 떠나 캐나다에 정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소셜 계정 활동을 활발하게 시작하면서 근황을 전한 지나는 ‘꺼져줄게 잘 살아’ 리메이크 소식을 전했고, 데뷔 16주년에는 “벌써 16년이라니. 아직도 기억해주고, 곁에 있어줘서 고마워요”라고 말했다.

그리고 지나는 성매매 알선 등의 혐의로 벌금을 선고 받은 지 10년 만에 당시 심경을 담은 듯한 글을 게재했다. 10년 만에 심경을 전한 가운데 그의 심경이 어떤 영향을 일으킬지 주목된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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