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남방항공은 16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탑승 게이트에서 인천-연태-우루무치 노선 신규 취항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중국남방항공 왕쉰(WANG XUN) 한국지사장과 인천국제공항공사 관계자를 비롯해 기장 및 객실승무원, 한국마케팅센터 및 공항지점 임직원 등이 참석해 신규 노선 취항을 축하했다. 참석자들은 리본 커팅식과 기념사진 촬영을 진행하며 성공적인 첫 취항을 기념했다.
중국남방항공 인천-연태-우루무치 노선 신규 취항 기념행사
이번 신규 취항 노선은 인천과 연태, 우루무치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매주 화·목·토요일 주 3회 운항한다. 인천 출발편(CZ6100)은 오후 6시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연태를 경유한 뒤 다음 날 오전 1시 25분 우루무치에 도착한다. 귀국편(CZ6099)은 우루무치에서 오전 8시 45분 출발해 연태를 경유한 뒤 오후 5시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다. 해당 노선에는 보잉 737-800 기종이 투입된다.
우루무치는 중국 서북부의 대표 도시이자 신장위구르자치구의 중심 도시로, 중국과 중앙아시아를 잇는 실크로드의 관문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천산천지(天山天池), 국제대바자(国际大巴扎) 등 풍부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중국 서부 지역의 관광 및 비즈니스 수요가 증가하면서 새로운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연태 역시 아름다운 해안도시이자 와인 산업으로 유명해 두 지역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것이 이번 노선의 특징이다.
중국남방항공 관계자는 “인천-연태-우루무치 노선 신규 취항을 통해 한국과 중국 서부 지역을 연결하는 새로운 항공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여행 선택지를 제공하고 한·중 양국 간 인적·문화 교류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