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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CEO 머스크, 위스콘신 선거법 위반 논란
Chicago
2026.07.16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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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2025년 위스콘신주 대법관 선거 과정에서 유권자들에게 100만 달러 지급을 약속하고 이를 이행한 행위가 선거법 위반에 해당할 가능성이 있다는 판단이 나왔다.
위스콘신 선거관리위원회는 관련 민원 2건을 브라운 카운티 검찰에 넘기고 형사 기소 여부 검토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머스크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대법관 선거 투표 참여를 고무하기 위한 목적으로 100만 달러 지급을 제안했던 것이 선거 뇌물 수수 금지법에 위배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머스크는 선거 직전 그린베이 유세 현장에서 위스콘신 유권자 3명에게 실제로 100만 달러 수표를 전달했다.
머스크와 그가 지원한 정치단체들은 공화당 성향 후보 브래드 시멜에게 최소 2천만 달러를 투입했으나, 선거에서는 민주당 성향 후보 수전 크로퍼드가 약 10%포인트 차로 승리했다.
브라운 카운티 검찰은 40일 이내에 기소 여부에 대한 입장을 선관위에 보고할 예정이다.
#시카고중앙일보 #시카고 #미국중서부 #일론머스크 #선거법 #위스콘신
Kevin Rho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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