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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된 도어대시 기사, 테슬라 트렁크서 숨진 채 발견
Los Angeles
2026.07.16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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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가주서 살인사건 수사 착수
중가주에서 실종 신고됐던 40대 남성이 테슬라 차량 트렁크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살인사건으로 수사에 착수했다.
캘리포니아고속도로순찰대(CHP)는 홀리스터 거주자 하비에르 베세릴(42)이 지난 9일 로스바노스 인근 주도 152번과 로어 코튼우드 로드 동쪽 구간에서 발견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실종 신고를 접수한 뒤 현장에 출동해 흰색 테슬라 세단의 트렁크 안에서 베세릴의 시신을 발견했다. 실종 신고를 누가 했는지와 차량이 현장에서 발견되기까지의 경위는 공개하지 않았다.
사건은 CHP 중앙지부 강력범죄수사대가 살인사건으로 보고 수사 중이다. 현재까지 용의자나 범행 동기는 발표되지 않았다.
지역 방송 KSBW에 따르면 베세릴은 음식 배달 서비스 도어대시(DoorDash) 기사로 일해왔으며, 동료 배달기사들은 그가 자주 주문을 픽업했던 홀리스터 세이프웨이 매장 앞에 추모 공간을 마련했다.
유족이 개설한 고펀드미(GoFundMe) 페이지에는 베세릴이 “아버지이자 헌신적인 아들, 다정한 형제, 사랑받는 사촌”이었다고 소개됐다. 유족은 “이제는 고통에서 벗어나 평화를 찾았다는 사실에 위안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도어대시는 이번 사건과 관련한 언론의 질의에 즉각 답변하지 않았다.
온라인 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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