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나연 기자] 영화 '호프'(HOPE)가 뜨거운 관심 속에서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호프'(감독/각본 나홍진, 제작 포지드필름스, 공동 제작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주)웨스트월드, 제공/배급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오후 12시에 누적 관객수 100만명을 돌파했다.
배우 황정민, 조인성, 정호연 등이 출연하는 '호프'는 비무장지대에 위치한 호포항 출장소장 ‘범석’이 동네 청년들로부터 호랑이가 출현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온 마을이 비상이 걸린 가운데 믿기 어려운 현실을 만나며 시작되는 이야기.
[사진]OSEN DB.
지난 15일 개봉과 동시에 압도적인 수치로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킨 '호프'는 개봉 첫날 33만 3899명을 동원하며 올해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 이에 더해 개봉 단 3일째에 100만 관객을 모으며 올여름 극장가 흥행을 이끄는 강력한 주자로서 존재감을 입증했다. 이는 개봉 4일 만에 100만을 돌파한 '군체'보다 하루 앞선 기록으로 2026년 개봉작 중 가장 빠른 속도로 100만 관객을 넘어선 셈이다.
여기에 극장에서만 오롯이 즐길 수 있는 영화적 체험을 극대화하는 돌비 시네마, IMAX, SCREENX, 4DX 등 특별관에 대한 N차 관람 열기까지 이어지고 있어 더욱 폭발적인 기세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독창적인 액션과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리듬의 전개, 최고의 전문성을 지닌 제작진들이 완성한 밀도 있는 프로덕션을 향한 실관람객들의 뜨거운 입소문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 이처럼 생생한 극장 경험을 선사하고 있는 '호프'가 선보일 흥행 기록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