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가 샤이니 민호, 배나라와 함께 ‘찐런 크루’를 결성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찐런 크루’를 결성한 세 사람. 모이게 된 계기를 묻자 기안84는 “제가 항상 민호한테 ‘몇 km 뛰냐’, ‘요즘 운동 어떻게 하냐’고 물어본다. 그런 얘기 많이 하다보니까 ‘그럼 날 잡아서 같이 뛰어보자’ 얘기가 나왔다”라고 밝혔다.
이어 “민호한테 하듯 저한테 물어보던 사람이 있었는데 나라였다”라며 “그럼 셋이서 같이 뛰자 해서 셋이 운동하러 가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사진]OSEN DB.
러닝을 앞두고 민호는 “드디어 올 것이 왔구나. 저는 처음을 되게 중요시 여기는 스타일인데 누군가의 첫사랑? 처음으로 경험해보는 것들 소중하다고 생각한다. 형이랑 처음으로 러닝을 한다고 하니까 되게 설��다”라고 전했다.
배나라 역시 “감동 받았다. 기안이 형이랑 뛰고 싶었다. 기안이 형 좋아한다. 제가 러닝 입문하게 된 계기도 기안이 형 때문이다”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내가 조금 좇았었던 사람이 나에게 러닝을 하자고 하는 게 기분이 너무 좋았다. 감개무량”이라고 설렘을 드러냈다.
민호, 배나라와 함께 첫 러닝을 마친 기안84는 “합이 나쁘지 않다. 첫 번째 치고 민호한테는 자기 페이스보다 느렸을 텐데 맞춰주면서 뛰어서 고맙고 나라는 본인 기준으로 오버페이스로 했는데 끝까지 따라 붙어줘서 고맙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사진]OSEN DB.
무엇보다 배나라는 “무도라지라면 이게 가능했을까?”라고 도발했다. 전현무는 발끈하면서도 “나라도 빠지니까 ‘펀런’ 두 명 섭외해야겠다”라고 말했다.
이후 민호는 ‘크루장’ 기안84를 중심으로 “저는 훈련부장 하겠다”고 했고, 배나라는 “저는 요리부장 하겠다”라며 역할을 배분하며 ‘찐런 크루’에 못을 박았다.
한편, 배나라는 최근 뮤지컬 배우 한채아와 공개 열애 끝에 연말 또는 내년 초 결혼식을 목표로 준비를 시작했다고 알려저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두 사람은 뮤지컬 ‘그리스’, ‘집들이 콘서트’, ‘라파니치의 정원’ 등에 함께 출연, 동료 배우로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