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금호타이어 미국법인은 비영리단체인 조지아주 재향군인회(GVSF)와 파트너십을 맺고 퇴역군인 50명에게 5만달러 상당의 타이어 200개를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조남화 금호타이어 북미본부장은 “재향군인이 직장, 병원, 집을 오가는 데 있어 안전한 교통수단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전했다.
금호타이어와 GVSF는 지난 5월 퇴역군인 복지를 위해 장기적으로 협력한다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처음 체결했다. GVSF는 조지아주 전역의 재향군인 68만명을 대표하는 단체다. 조 히긴스 GVSF 의장은 “공공의 노력 만큼 민간 부문의 강력한 파트너십은 재향군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환영했다.
금호타이어는 2015년 조지아주 메이컨에 첫 북미 생산 공장을 설립한 뒤 2016년 미주본사를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LA)에서 애틀랜타로 옮겼다. 공장 외에도 판매법인과 물류창고 2곳을 운영 중이다. 지난해부터 프로농구협회(NBA) 애틀랜타 호크스 팀과 3년간 후원 계약을 맺는 등 지역사회와의 협력 사업을 늘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