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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환상의 1마일’ 공실률 하락… 상권 회복세

Chicago

2026.07.17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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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관광청]

[시카고관광청]

팬데믹 이후 오랜 침체를 겪었던 시카고의 대표 쇼핑 거리 ‘미시간 애비뉴’ 일명 ‘환상의 1마일’(Magnificent Mile•매그마일)이 다시 활기를 되찾고 있다. 신규 소매점 입점과 방문객 증가에 힘입어 상가 공실률이 크게 낮아지며 상권 회복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
 
부동산 분석업체 ‘스톤 리얼에스테이트’와 ‘코스타’에 따르면 매그마일의 소매 공실률은 팬데믹 직후인 2022년 약 26%까지 치솟았으나 최근 16~17% 수준으로 낮아졌다.
 
회복세를 이끄는 가장 큰 요인은 신규 브랜드 입정과 상업 투자 확대다 최근 의류 브랜드 유니클로, 라이카 카메라, 헬로 키티 카페 등이 문을 열었으며 아메리칸 이글 아웃피터스와 인기 외식업체 포틸로스 등도 신규 입점을 앞두고 있다.
 
또한 워터타워 플레이스와 노스브리지 등 주변 상업시설에도 대규모 투자가 이어지면서 소매 상권 전반에 대한 회복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다만 전문가들은 온라인 쇼핑 확대와 대형 소매 공간에 대한 수요 변화 등 구조적인 과제가 여전히 남아있다고 지적한다. 상권이 완전히 회복되기 위해서는 신규 매장 유치뿐 아니라 변화한 소비 패턴에 맞춘 지속적 투자와 공간 재편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시카고중앙일보 #시카고 #미국중서부 #쇼핑 #공실률 

Kevin Rho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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