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는 끝났지만, 아이들의 고통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가정폭력, 학대, 살인사건 등 끔찍한 범죄를 겪고도 아무 대응을 할 수 없었던 아이들의 시간은 계속 흘러갑니다. 그 아이들을 다시 일으켜 세우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서 15년째 피해자 곁을 지켜온 사회복지사의 이야기, 지금 시작합니다.
" 언니…, 어젯밤에 엄마가… 칼 들고 다 같이 죽자고 했어요. "
" 넌 지지리 복도 없구나. 그래도 참아라. 네 아빠잖니. "
" 재수 옴 붙은 년. 지연이 다 너 때문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