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이 계속되는 여름철에는 장시간 야외 활동이나 이동만으로도 쉽게 지칠 수 있다. 이 때문에 데이트에서도 상대방이 더위로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일정을 계획하고 작은 부분까지 살피는 배려가 중요하다. 결혼정보회사 듀오(대표이사 박수경)가 무더운 날씨에도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여름 데이트 방법을 전했다.
[이미지 제공 : 듀오]
차량으로 이동할 예정이라면 상대가 타기 전 에어컨과 통풍시트를 켜 실내 온도를 낮춰두는 것이 좋다. 뜨거워진 차량에서 느끼는 불편함을 줄일 수 있으며, 시원한 물이나 음료까지 준비해두면 보다 쾌적하게 데이트를 시작할 수 있다.
데이트 코스는 야외보다 냉방이 가능한 실내 장소를 활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전시회와 영화관, 카페, 복합쇼핑몰 등을 중심으로 일정을 구성하면 한낮의 강한 햇볕을 피하면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야외에서는 상대가 햇볕에 오래 노출되지 않도록 그늘 쪽으로 걷거나 양산을 함께 사용하는 것도 좋다. 휴대용 선풍기 등 간단한 여름용품을 챙기는 것도 상대방의 불편을 줄이는 방법이다.
식사 역시 사전 준비가 중요하다. 방문할 식당을 미리 예약하면 폭염 속 웨이팅을 줄일 수 있으며, 식사 전후 이동 시간까지 고려해 가까운 장소를 하나의 코스로 구성하면 체력적인 부담도 덜 수 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상대의 상태를 수시로 확인하는 것이다. 계획했던 일정을 모두 소화하기보다 상대가 지쳐 보이면 잠시 쉬거나 일정을 조정하는 유연함이 필요하다. 데이트 전 기온과 날씨를 확인해 야외 활동이 어려울 경우 이용할 수 있는 실내 장소를 미리 알아두는 것도 방법이다.
듀오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는 평소 사소하게 느껴졌던 행동도 상대방에게 세심한 배려로 전달될 수 있다"며 "데이트 장소나 일정뿐 아니라 상대의 컨디션을 먼저 생각하는 것이 서로 편안한 시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듀오는 1995년 창립 이후 5만4,396명(2026년 7월 13일 기준)의 결혼을 성사시킨 결혼정보회사다. 독자적인 DMS(Duo Matching System)와 신원 인증 절차를 기반으로 회원별 상담과 매칭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