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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다시 폭염…90도 넘으면 단전 금지

Los Angeles

2026.07.19 20:25 2026.07.20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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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에 이번 주 다시 폭염이 찾아온다.
 
국립기상대(NWS)는 고기압이 다시 강해지면서 주말 동안 잠시 누그러졌던 더위가 이번 주 밸리 지역을 중심으로 다시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보했다.
 
일부 지역의 낮 최고기온은 90도대 후반에서 100도를 웃돌 전망이다. 특히 22~23일에는 우드랜드힐스가 101도, 팜스프링스는 108도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상된다. LA다운타운도 기온이 점차 올라 23일에는 89도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해안 지역은 낮 최고기온이 70도대에서 80도 초반에 머물 전망이다.
 
한편 가주정부는 폭염 시 요금 미납 가구에 대한 단전기준을 강화했다. 앞으로 72시간 이내 최고기온이 90도를 넘을 것으로 예보되면 전력회사는 요금 미납을 이유로 주택의 전기 공급을 끊을 수 없다. 기존 기준은 최고기온 100도 이상이었다. 

김여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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