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5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된 인공지능 활용 확산 워크숍에 참석한 한국동서발전 직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사장 권명호)이 7월 15일부터 16일까지 사내 생성형 인공지능(AI) 플랫폼 ‘이지(EZY)’의 전사 활용을 확대하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전 직원의 AI 활용 역량을 높이고, 실제 업무 현장에서 생성형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서발전은 지난해 말 전사적인 AI 활용 확산과 업무 혁신을 위해 일부 직원을 ‘AI 활용 리더’로 선발했다. 이들은 본사와 전 사업소에서 현장 중심의 AI 활용을 이끌고 있다.
워크숍에 참석한 AI 활용 리더들은 업무자료와 지시문인 프롬프트를 직접 설정하는 ‘마이 이지(My EZY)’ 기능을 활용해 각자 업무에 필요한 맞춤형 AI 도구를 제작했다. 참석자들은 팀별 발표를 통해 업무도구 활용 사례를 공유했다. 사내 AI 플랫폼 이지 활성화 방안과 업무지원 AI 에이전트 기능을 업무 전반으로 확대하기 위한 아이디어도 논의했다. 동서발전은 이를 바탕으로 업무 수행과 반복 업무 자동화를 지원하는 업무지원 AI 에이전트 적용 분야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동서발전은 경영진을 포함한 2직급 이상 관리자 대상 AI 활용 교육도 추진한다. 관리자 교육은 보고서 검토, 회의자료 요약, 사규·법령 질의, 지시사항 정리 등 실제 업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사례 중심으로 진행된다.
앞으로 동서발전은 AI 활용 리더를 활용한 교대근무자 대상 확산 교육, 활용 우수사례 공모전, AI 활용사례 공유 게시판 운영, 업무별 활용 도구 발굴 등을 통해 전사적인 AI 활용 문화를 확산할 방침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AI 활용은 전 직원의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 핵심 수단”이라며 “AI 활용 리더와 관리자를 중심으로 전사적인 활용 체계를 구축하고, 업무 맞춤형 AI 에이전트 발굴을 통해 실질적인 업무혁신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