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부터 뱅크오브호프 뉴욕 맨해튼 지점에서 열리는 'BTS THE CITY ARIRANG' 행사 공식 포스터. [뱅크오브호프 제공]
뱅크오브호프(행장 케빈 김)가 글로벌 그룹 BTS(방탄소년단·사진)를 앞세운 특별 프로모션을 뉴욕에서 진행한다. 한인은행이 전 세계 팬덤을 보유한 K-팝 그룹과 공식 홍보 협력에 나서는 것은 사실상 이번이 처음이다.
행사는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3일까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뉴욕 맨해튼 지점(16 W. 32nd St.)에서 열린다. 방문객에게는 한정판 ‘BTS THE CITY ARIRANG’ 기념품을 증정하며 BTS 테마 포토존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BTS가 8월 1~2일 뉴저지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공연하는 일정에 맞춰 마련됐다. 공연을 찾는 국내외 팬들의 유동 인구를 활용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신규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케빈 김 행장은 "이번 후원은 음악을 매개로 사람과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다"며, "이번 프로모션이 보여주는 연결과 소통, 그리고 공동체 정신은 뱅크오브호프가 추구하는 가치와도 맞닿아 있다. 지리적·문화적 경계를 넘어 사람들을 하나로 모으는 이번 행사에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사회공헌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뱅크오브호프는 ‘스탬프 랠리’ 참가자가 맨해튼 지점에서 체크인할 때마다 1달러씩 적립해 ‘호프 딜리버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금융교육 지원 기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은행 측은 “BTS 팬들과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동시에 금융교육의 중요성을 알리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글로벌 팬들과 소통하며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사회 공헌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