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빙테크 스타트업 라이프스케이프가 가구·홈퍼니싱 산업에 특화된 생성형 인공지능(AI) 비주얼 프로덕션 기술을 고도화하고 있다. 가구·홈퍼니싱 산업에서 공간 연출 콘텐트는 촬영 비용과 제작 기간, 인력 부담이 크다. 라이프스케이프는 이를 생성형 AI 기반 솔루션 ‘잇다’로 해결한다는 계획이다.
잇다는 제품 사진 한 장을 업로드하면 AI가 제품과 브랜드 톤앤매너에 맞는 비주얼 콘텐트를 자동 생성하는 솔루션이다. 오프라인 스튜디오 촬영 없이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결과물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잇다의 경쟁력은 가구 분야에 특화된 제작 과정과 자체 개발 모델에 있다. 라이프스케이프는 2023년 설립 이후 관련 기술 특허를 취득했으며, 벤처기업과 소셜벤처 인증도 획득했다. 베타 서비스를 통해 100곳 이상의 유료 고객사도 확보했다.
김린아 라이프스케이프 대표는 “규모와 무관하게 누구나 경쟁력 있는 라이프스타일 콘텐트를 빠르게 제작하는 ‘콘텐트 제작의 민주화’를 실현하겠다”며 “도메인 특화 기술력을 바탕으로 잇다를 가구 산업의 필수 인프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업계의 글로벌 비주얼 콘텐트 표준으로 자리 잡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라이프스케이프는 리빙테크 분야의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아 최근 ‘2026 대한민국 주거환경대상’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