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건설사 티피에이종합건설이 소규모 건축물 시장의 설계·시공 과정 효율화를 위한 인공지능(AI) 기반 설계·견적·시방 산출 서비스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티피에이종합건설은 건축주와 설계자 간 협업을 바탕으로 디자인 의도를 시공 과정에 구현하는 건축 프로젝트를 수행해 왔다. 최근에는 축적된 시공 데이터를 데이터베이스화해 건축 서비스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회사는 이를 바탕으로 연면적 100㎡ 이하 소규모 건축물을 대상으로 AI 설계, 견적, 시방 산출 기능을 제공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소규모 건축물 시장에서 설계·시공 과정의 정보 비대칭 문제를 줄이고, 건축 경험이 부족한 수요자도 합리적으로 건축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회사 측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를 통해 건축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건축 문화의 저변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티피에이종합건설은 하이브리드 구조와 목조건축 분야를 중심으로 시공 역량을 강화해 왔다. 관련 분야에서 장관상과 협회장상 수상 실적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자체 운영 공간인 카페 TPA에서는 목조건축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며 목조건축에 대한 정보 공유와 인식 확산에도 나서고 있다.
한재성 티피에이종합건설 대표는 “축적된 건설 데이터를 기반으로 설계와 견적 산출 과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기술 개발을 지속하고 있다”며 “소규모 건축 시장에서도 보다 많은 수요자가 전문적인 건축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관련 서비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티피에이종합건설은 건축 품질 향상과 건설 기술 혁신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6 대한민국 주거환경대상’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