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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질라’ 한국계 여배우,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18세

Los Angeles

2026.07.21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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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 News 유투브 캡처

E! News 유투브 캡처

영화 ‘고질라’ 시리즈에서 ‘지아’ 역으로 사랑받은 한국계 혼혈 미국 배우 케일리 하틀이 21일(현지시간)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18세.
 
미국 메릴랜드주 프레더릭 카운티 보안관실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쯤 아이잼스빌의 도로에서 하틀이 타고 있던 차량이 도로를 벗어나 배수로 구조물과 충돌했다. 경찰은 과속으로 인한 사고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하틀은 헬기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청각장애인인 하틀은 영화 ‘고질라 VS. 콩’(2021)과 ‘고질라 X 콩: 뉴 엠파이어’(2024)에서 수어로 ‘콩’과 교감하는 이위족 생존자 ‘지아’ 역을 맡아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영화 '고질라 vs 콩' 화면 캡처

영화 '고질라 vs 콩' 화면 캡처

 
유족으로는 입양인 출신 한국계 어머니와 아버지, 네 형제자매가 있으며, 부친 조슈아 하틀은 “함께했던 18년에 너무나 감사하고 더 많은 시간을 나누지 못해 슬프다”며 애도를 표했다.

온라인 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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