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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유대인, 문화로 하나 된다…31일 윌셔템플서 개최

Los Angeles

2026.07.21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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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창 공연·대담도 마련
LA 지역 한인 커뮤니티와 유대계 커뮤니티가 문화 교류를 통해 화합을 다지는 행사가 열린다.
 
LA한인회는 오는 31일 오후 5시 윌셔불러바드템플 글레이저 캠퍼스 루프톱(3663 Wilshire Blvd)에서 ‘한인·유대 커뮤니티 문화교류의 밤’을 개최한다.
 
행사는 루프톱 잔디밭에서 피크닉 형식으로 진행된다. 오후 5시부터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는 교류 시간이 마련되며 간단한 다과가 제공된다. 개인이 선호하는 음식을 가져와 다른 참석자들과 나눌 수도 있다.
 
오후 6시부터는 샤밧(Shabbat) 예배가 진행된다. LA한인회합창단과 윌셔템플 이스트사이드합창단은 ‘평화’를 주제로 각각 한국어와 히브리어 합창 공연을 선보인다.
 
로버트 안 LA한인회장과 조엘 니커슨 윌셔템플 수석 랍비의 대담도 이어진다. 안 회장은 지난 1월 말 윌셔템플의 초청으로 이스라엘을 방문한 경험을 공유하고, 니커슨 수석 랍비와 한인·유대 커뮤니티의 현안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행사는 무료로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다만 안전과 보안을 위해 사전 등록해야 한다. 예약은 웹사이트(simpletix.com)에서 할 수 있다.
 

강한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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