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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타운서 노숙자 대책 논의…배스 시장, 커뮤니티 미팅 개최

Los Angeles

2026.07.21 18:47 2026.07.21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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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와 지역사회 협조 중요해"
콘스탄틴 해처 LA시장실 커뮤니티 아웃리치 담당 시니어 디렉터가 인사이드 세이프 조치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LA시장실 제공]

콘스탄틴 해처 LA시장실 커뮤니티 아웃리치 담당 시니어 디렉터가 인사이드 세이프 조치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LA시장실 제공]

캐런 배스 LA시장실이 한인타운 노숙자 텐트촌 철거 이후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커뮤니티 미팅을 개최했다.
시장실은 지난 14일 LA경찰국(LAPD) 올림픽경찰서에서 최근 올림픽 불러바드와 먼로 스트리트 일대에서 진행된 ‘인사이드 세이프(Inside Safe)’ 조치와 관련한 주민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미팅에는 한인타운 주민 약 50명이 참석해 노숙자 텐트촌 문제와 인사이드 세이프 진행 과정, 향후 지역 관리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시장실에 따르면 지난 2일 실시된 인사이드 세이프를 통해 노숙자 24명이 임시 숙소 등 실내 공간으로 이동했다. 지난달에는 윌셔 불러바드와 맨해튼 플레이스 인근에서도 같은 조치가 시행돼 노숙자 32명이 실내로 옮겨졌다.
콘스탄틴 해처 시장실 커뮤니티 아웃리치 담당 시니어 디렉터는 “노숙자들을 안전한 공간으로 이동시키는 것과 함께 텐트촌이 다시 형성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주민들의 신고와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시장실은 LA 지역 시의원실과 협력해 민원이 집중된 텐트촌을 중심으로 인사이드 세이프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LA 전역에서 120건이 넘는 인사이드 세이프가 진행됐다.
 

김경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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