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플라센티아에서 주택 렌트 사기가 잇따르고 있다. 플라센티아 경찰국은 20일 "관내에서 페이스북 마켓플레이스, 틱톡,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 플랫폼을 통한 렌트 사기가 급증해 조사 중"이라며 주의를 당부했다. 당국에 따르면 사기범들은 실제 주택 매물 리스팅에 올라온 주택 매물의 사진을 도용해 매우 싼 가격의 렌트 하우스인 것처럼 꾸미고 있다. 이들은 ▶믿기 힘든 싼 가격 제시 ▶벤모, 젤 등을 통한 보증금 또는 신청 수수료 납부 요구 ▶타주, 외국에 머물고 있거나 아프다는 핑계로 집을 보여주는 것을 회피 ▶즉시 입금하지 않으면 다른 이에게 임대할 수밖에 없다며 압박하는 등의 수법을 사용한다. 당국은 집을 직접 보기 전엔 절대 송금하지 말고 주택 주소를 이용해 질로, 리얼터닷컴 등 웹사이트에서 정상 거래인지, 주택 소유주가 누구인지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렌트 사기가 의심될 경우엔 해당 지역 경찰국 또는 연방거래위원회(reportfraud.ftc.gov)에 신고하면 된다. 임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