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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1B<전문직 취업비자> 연간 쿼터 도달
New York
2026.07.21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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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추가 추첨 없을 전망
이민서비스국(USCIS)이 2026~2027회계연도 전문직 취업비자(H-1B) 발급 한도를 채우는 데 필요한 청원서를 충분히 접수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올해는 추가 추첨이 진행되지 않을 전망이다.
H-1B 연간 발급 한도는 일반 신청자 6만5000명과 미국 대학에서 석사 이상 학위를 취득한 신청자에게 배정되는 2만 명 등 총 8만5000명이다.
USCIS는 지난 3월 1차 추첨을 마친 뒤 선정된 신청자들의 청원서를 접수해 왔다. 통상 1차 선정자 가운데 청원서를 제출하지 않거나 자격을 충족하지 못하는 사례가 많으면 2차 또는 3차 추첨을 실시하지만, 올해는 추가 선정 없이도 정원을 채울 수 있다고 판단했다.
2026~2027회계연도 H-1B 사전등록 건수는 약 21만1600건으로, 전년도 34만3981건보다 크게 감소했다.
새로운 임금 수준 기반 선정 방식과 청원 건당 10만 달러에 이르는 비용 부담 때문에 기업들이 신청에 신중해졌다는 분석이다.
기존 H-1B 비자 소지자의 체류기간 연장, 고용 조건 변경, 고용주 변경, 동시 고용 신청 등 쿼터 적용을 받지 않는 청원은 계속 접수한다.
윤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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