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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전트 노트] LA카운티 재산세 평가액

Los Angeles

2026.07.21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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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처음 2조2000억불 돌파…전국 단일 카운티중 1위
평가액 인상률 상한 고려시 실제 가치는 이보다 훨씬 커
LA카운티의 2026년 재산세 총평가액(Total Assessed Property Value)이 사상 처음으로 2조2000억 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14일 LA카운티 재산세 산정국의 발표에 따르면 2026년 LA카운티 전체 총 재산세 평가액이 2조2720억 달러로 지난해인 2025년보다 4.4%가량 증가한 것으로 금액으로는 960억 달러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LA카운티 주택시장은 지난해 대비 다소 침체된 상황이지만 여전히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기존 주택 밸류에 더해 최근 LA 중간주택가격이 100만 달러에 거의 도달한 98만2000달러까지 상승한 탓에 부동산 거래에 따른 재산세 재 산정액만도 올 한해 490억 달러가 더 증가한 것이다.
 
그러나 캘리포니아주의 LA카운티를 포함한 몇몇 카운티들은 프로포지션 13 규정에 따라 매년 과세 평가액 인상률이 최대 2%로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부동산이 매매되어 재평가되기 전까지는 공시 평가액이 실제 매매 가격(시장 가치)보다 훨씬 낮게 잡혀 있으므로 실제 부동산 시장의 총자산 가치는 2조 2000억 달러보다 훨씬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 주요 카운티별 부동산 총 과세 평가액 상위 10곳을 알아본 결과 순위는 단일 카운티 기준으로 과세 평가액의 총액 압도적 1위는 LA카운티, 2위로는 뉴욕 카운티로 면적은 좁지만 세계 최고수준의 고가 상업용 빌딩과 펜트하우스들이 밀집해 있어서 약 1조2000억~1조4000억 달러의 자산 평가액을 기록했다.  
 
3위로는 쿡 카운티로 일리노이주의 시카고를 포함해서 전국에서 두 번째로 인구가 많은 카운티다. 중부경제의 중심지인 시카고와 인근 위성도시를 포함해서 약 7500억~8500억 달러의 자산 평가액을 기록했다.
 
4위는 실리콘밸리의 핵심지역인 캘리포니아 샌타클라라 카운티로 약 6500억~7000억 달러의 자산 평가액을 기록했다. 5위 역시 남가주 오렌지카운티로 어바인, 애너하임 지역의 고소득 주거지역과 상업 밀집 지역에서 대략 7000억 달러의 재산세 평가액이 산정됐다.
 
6위는 텍사스주에서 가장 큰 대도시권인  휴스턴을 포함해서 최근 인구유입과 산업 활성화가 눈에 띄는 해리스 카운티로 약 6000억~6500억 달러의 자산 평가액을 기록했고, 7위는 플로리다주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로 4500억~5500억 달러의 자산 평가액을 기록했다.
 
8위는 워싱턴주 시애틀을 포함해서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 등빅테크 본사들이 위치한 킹 카운티로 4500억~5000억 달러의 자산 평가액을 기록했다. 9위는 샌디에이고 카운티로 약 4000억~4500억 달러의 자산 평가액을 기록했으며, 10위로는 텍사스 댈러스 카운티로 약 3500억~4000억 달러의 자산 평가액을 기록했다.
 
상위 10개 카운티 중 4곳이 캘리포니아에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캘리포니아주가 국내 가장 높은 주택가격을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총 부동산 자산가치는 과세 평가액 기준으로 약 7조~8조 달러 규모인 것으로 예상된다.
 
▶문의: (213)500-5589 

전홍철 / WIN Realty & Proper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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