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슬란드와 페로제도, 스코틀랜드, 네덜란드를 잇는 프리미엄 크루즈 여행이 올여름 특별한 유럽 버킷리스트로 주목받고 있다. [삼호관광 제공]
모두가 다녀온 여행지가 아닌, 평생 기억에 남을 특별한 여행지를 찾는 여행객들이 늘고 있다. 그 중심에는 '불과 얼음의 나라' 아이슬란드와 '숨겨진 북유럽의 보석' 페로제도를 함께 만나는 특별한 크루즈 여행이 있다.
'삼호관광'은 오는 8월 21일 출발하는 '아이슬란드.스코틀랜드.네덜란드 크루즈 11일' 상품을 선보인다. 상품가는 항공료 포함 1인 3799달러이며 전문 가이드가 동행한다. 아이슬란드 관광 후 프리미엄 크루즈에 승선해 페로제도와 스코틀랜드, 네덜란드까지 둘러보는 일정으로, 비행기를 갈아타며 이동하는 번거로움 없이 호텔 같은 크루즈에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는 동안 다음 목적지에 도착하는 여유로운 여행 방식이 큰 매력이다.
여행의 시작은 아이슬란드다. 세계적인 힐링 명소인 블루라군에서 온천욕을 즐기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씽벨리르 국립공원과 웅장한 굴포스 폭포, 거대한 간헐천 지대 등을 둘러보며 대자연의 신비를 만끽할 수 있다. 어디를 둘러봐도 그림 같은 풍경이 펼쳐지는 아이슬란드는 많은 여행자들이 평생 한 번쯤 꼭 가보고 싶은 여행지로 손꼽힌다.
이번 여행의 가장 큰 하이라이트는 쉽게 만날 수 없는 특별한 기항지인 페로제도다. 덴마크 자치령인 페로제도는 18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곳으로, '유럽의 마지막 비경'이라 불릴 만큼 때 묻지 않은 자연을 간직하고 있다. 에메랄드빛 바다 위로 솟아오른 절벽과 초록빛 언덕, 바다를 향해 떨어지는 폭포가 어우러진 풍경은 마치 동화 속 세상에 들어온 듯한 감동을 선사한다. 일반적인 유럽 패키지여행에서는 쉽게 방문하기 어려운 곳이기에 더욱 특별한 여행지로 평가받고 있다.
이후 여행은 중세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스코틀랜드의 수도 에든버러로 이어진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올드타운과 뉴타운, 스코틀랜드를 대표하는 에든버러 성, 왕실의 행렬이 이어졌던 로열 마일 등을 둘러보며 중세 유럽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해리 포터'의 영감을 준 도시로 알려져 있어 문학과 영화 팬들에게도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여행은 현대적인 로테르담과 낭만적인 운하 도시 암스테르담 등 네덜란드의 대표 도시를 둘러보며 마무리된다.
크루즈에서는 목적지뿐 아니라 이동하는 시간도 여행이 된다. 바다를 바라보며 즐기는 여유로운 식사와 수준 높은 다이닝, 공연, 다양한 선내 프로그램은 여행의 만족도를 한층 높여준다. 짐을 반복해서 싸고 푸는 번거로움 없이 매일 새로운 도시를 만나는 것도 크루즈 여행의 매력이다.
삼호관광 관계자는 "아이슬란드와 페로제도, 스코틀랜드, 네덜란드를 함께 만나는 이번 일정은 자연과 문화, 휴식이 조화를 이루는 프리미엄 유럽 여행으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