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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긁복,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수상

중앙일보

2026.07.22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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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페이지 어플리케이션 디자인컷. [사진 디자인긁복(브랜-디)]

코어페이지 어플리케이션 디자인컷. [사진 디자인긁복(브랜-디)]

국내 디자인 구독 기업 디자인긁복(브랜-디)(대표 김기은)이 '2026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2026)'의 브랜드 및 커뮤니케이션 부문 위너(WINNER)로 선정됐다. 결과는 지난 7월 10일(이하 현지 시간) 발표됐으며 시상식은 오는 11월 6일 독일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디자인긁복은 이번 수상에 대해 브랜딩을 담당한 온라인 콘텐트 교육 플랫폼 '코어페이지(Corepage)'의 브랜드 디자인이 국제 심사단으로부터 독창성과 완성도, 사용자 경험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레드닷 어워드는 1955년 독일에서 시작된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매년 약 30여 명의 국제 심사위원단이 독창성과 완성도, 브랜드 메시지 전달력을 기준으로 엄격한 심사를 진행한다.

김기은 디자인긁복(브랜-디) 대표는 "국내 디자인 구독 서비스 중 레드닷 어워드를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디자인 구독은 싸고 빠른 대신 완성도는 포기해야 한다'는 업계의 오랜 인식을 바꾸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디자인긁복은 정규직 디자이너 채용 없이 월정액 구독만으로 로고·브랜딩, 웹·모바일, 상세 페이지, SNS 디자인, 인쇄·홍보물, 패키지 디자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월 신규 계약을 5팀으로 제한해 클라이언트별 밀도 있는 협업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에는 디자인 구독과 마케팅 구독을 결합한 '브랜딩 구독' 상품을 통해 브랜드 전략 수립부터 실행까지 지원하는 방향으로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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