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이 추가 골을 노렸다. 전반 39분 엘쿠라노가 전방으로 밀어준 패스를 최건주가 받아 곧장 슈팅했으나 김현엽이 막아냈다.
부천이 동점을 만들었다. 전반 41분 박스 앞에서 바사니가 발 바깥으로 띄워준 공을 가브리엘이 헤더로 연결해 1-1 스코어를 만들었다.
전반전 추가시간 5분이 주어졌다. 안양이 다시 기세를 올렸다. 박스 바깥에서 공을 잡은 마테우스가 강력한 슈팅을 날렸지만, 김현엽이 몸을 던져 막아냈다.
전반전은 1-1 스코어로 마무리됐다.
안양이 다시 앞서 나갔다. 후반 6분 이재원의 백패스 실수가 나왔고 이를 마테우스가 가로채 곧장 슈팅, 다시 앞서가는 골을 기록했다.
안양이 한 골 더 달아났다. 후반 15분 강지훈이 마테우스와 공을 주고받은 뒤 박스 안에서 오른발로 슈팅, 팀의 세 번째 골을 만들었다.
부천이 추격했다. 후반 25분 오른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갈레고가 잡지 않고 그대로 발리슈팅으로 연결해 격차를 한 골 차로 좁혔다.
부천이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갈레고의 득점 직후 안태현, 김동현, 김민준을 투입하면서 김종우, 바사니, 김승빈을 벤치로 불러들였다.
부천은 계속해서 안양의 골문을 두드리며 동점골을 노렸다. 후반 35분 성예건을 투입하면서 김상준을 벤치로 내렸다.
후반 추가시간 7분이 주어졌다. 안양이 사실상 경기를 끝낼 수 있었던 기회를 놓쳤다. 부천의 프리킥 찬스가 수비로 무산되고, 곧장 최전방의 유키치에게 공이 연결됐다. 하프라인을 살짝 넘어 골키퍼와 맞선 유키치는 낮게 깔린 장거리 슈팅을 쐈다. 공은 골문을 살짝 지나쳐 나갔다.